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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군가 고마워할 때 겸손하게 “별 거 아니야”라고 말하거나, 혹은 자신이 한 행동이나 상황을 크게 여기지 않을 때 “에이, 별 일도 아니었어”라고 하죠. 이처럼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“별 거 아니야”는 영어에서도 상황에 따라 여러 표현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. 오늘은 "별 거 아니야" 를 영어로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[ "별거 아냐" "별거 아니다" 영어로 표현하는 5가지 방법]


1. No big deal (별 거 아니야)

가장 널리 쓰이는 표현입니다. 누군가 감사의 말을 전할 때, 혹은 미안하다고 했을 때 “괜찮아, 별일 아니야”라는 뉘앙스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. no: 아니다 / big: 큰 / deal: 일, 문제 → 직역하면 “큰일 아니다”는 뜻이 됩니다.

별 거 아니야 / No big deal.
별 거 아니야 / No big deal.


It’s okay, really. No big deal.
(정말 괜찮아요. 별 거 아니에요.)
Thanks for helping me! — No big deal.
(도와줘서 고마워! — 별 거 아니야.)

no big deal: 별일 아니다, 걱정할 것 없다
really: 정말로
help: 돕다


2. Don’t mention it (별말씀을요)

누군가에게 고마움을 표현할 때, 겸손하게 “그럴 말씀 안 하셔도 돼요”라는 느낌으로 자주 쓰입니다. mention: 언급하다 → “그 말을 꺼내지 않아도 된다”는 의미가 됩니다.

별말씀을요 / Don't mention it.
별말씀을요 / Don't mention it.


Thank you so much for everything. — Don’t mention it!
(모든 것에 정말 감사해요. — 별말씀을요!)
You didn’t have to drive me. — Don’t mention it.
(태워다 줄 필요까지는 없었는데요. — 괜찮아요, 별 거 아니에요.)

don’t mention it: (감사에 대한 겸손한 응답) 괜찮아요, 별말씀을요
drive: 운전하다, 태워주다


3. It’s nothing (아무것도 아니야)

상대가 과하게 고마워하거나 미안해할 때, 진심으로 “정말 아무 것도 아니야”라고 말하고 싶을 때 쓸 수 있습니다.

아무것도 아니야 / It's nothing
아무것도 아니야 / It's nothing


I just brought you some snacks. It’s nothing.
(그냥 간식 좀 가져온 거야. 별 거 아니야.)
Why are you making such a big deal out of it? It’s nothing!
(왜 그걸 그렇게 심각하게 생각해? 아무것도 아니야!)

it’s nothing: 아무것도 아니다
make a big deal out of ~: ~를 심각하게 여기다


4. Not a problem (문제없어요 / 괜찮아요)

“문제가 되지 않는다”는 의미로, 누군가에게 뭔가 해줬을 때 겸손하게 말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.

문제없어요 / Not a problem.
문제없어요 / Not a problem.


Can you give me a ride home? — Not a problem.
(집까지 태워줄 수 있어? — 문제없어.)
Sorry for the last-minute request. — Not a problem at all.
(갑작스럽게 부탁드려서 죄송해요. — 전혀 문제없어요.)

not a problem: 괜찮아요, 문제 없어요
at all: 전혀


5. It was the least I could do (제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이었어요)

좀 더 겸손하고 정중한 느낌의 표현입니다. 고마움을 받았을 때, 그 일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었다는 뉘앙스를 줄 수 있습니다. least: 가장 적은 / I could do: 내가 할 수 있었던, 따라서 이것은 제가 할 수 있었던 가장 적은 것이라는 의미가 됩니다.

제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이었어요 / It was the least I could do
제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이었어요 / It was the least I could do


You saved me a lot of trouble. — It was the least I could do.
(정말 큰 도움 주셨어요. — 제가 할 수 있는 최소한이었어요.)
Thanks for being there for me. — It was the least I could do.
(곁에 있어줘서 고마워요. — 당연한 일이었어요.)

the least I could do: 제가 할 수 있는 최소한, 별거 아니에요
be there for ~: ~를 위해 곁에 있어주다


[요약 정리]

오늘은 “별 거 아니야”를 영어로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. 누군가에게 고마운 마음을 받았을 때, 혹은 누군가의 감사에 겸손하게 응답하고 싶을 때 오늘 배운 표현들을 활용해 보세요. 여러분 오늘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을 줬다면, It’s nothing! 웃으며 말해보는 건 어떨까요? :)

"별 거 아니야"
1. No big deal: 별일 아니야
2. Don’t mention it: 별말씀을요
3. It’s nothing: 아무것도 아니야
4. Not a problem: 괜찮아요, 문제 없어요
5. It was the least I could do: 제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이었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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